3일 네이버 뉴스에서는 ‘코로나19’가 최다 이슈어로 언급되면서 마스크·확진·대구·코로나·신천지·이만희·대통령 등이 주요 키워드로 사용됐다.
3일 네이버 인링크 기사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 TOP10에는 2위에 랭크된 조선일보<"왜 마스크 써야 하냐"는 김승환 전북교육감>보다 60만여회 이상이 더 조회된 국민일보 <자가격리 중 여친과 여행 들통 나대한 “죄송하다”>가 118만여회로 1위에 랭크됐다.
섹션별로는 ▲경제 연합뉴스 <마스크공장 사장, 유통업 아들에 350만장 몰아주고 15배 '폭리'> 32만6천여회 ▲생활/문화 조선일보 <발레리노 나대한, 자가격리 중 日 여행 물의… 국립발레단 “엄중조치”> 22만3천여회 ▲세계 노컷뉴스 <美부통령 "기뻤다"…韓정부 발표내용 때문인 듯> 35만2천여회 ▲IT/과학 서울경제 <[속보]신천지 신도 99% 조사 완료···유증상자 4,066명. 대구 외 지역 양성률 1.7%> 15만5천여회로 각각 1위에 랭크됐다.
정치섹션에서 25만1천여회가 조회되면서 1위를 차지한 연합뉴스 <문대통령 "마스크 불편 국민께 송구…모든조직 24시간 긴급체제"(종합)>에는 “지금 폭증하는 우한폐렴 확진자에 대한 치료와 확산방지에 전념해야할 이 시국에 (중략) 마스크 문제 하나 해결 못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이케 위협에 빠뜨릴수 있는지 진짜 무능해도 넘 무능하다 (공감 9,674)” “전세계에서 가장 무능한 대통령이라 대만을 예로 조언하나 하죠. 대만 정권은 첫확진자가 발생하자마자, 중국발 입국금지를 시행했고, 다음날 마스크, 방호복, 소독약등 방역에 필요한 전품목을 수출금지했죠. 그래서 대만 국민들은 위험감수하며 줄서지 않는답니다. (후략) (공감 4,707)” 등의 댓글에 공감을 나타냈다.
댓글 가장 많은 기사 TOP10에는 ▲국민일보 <자가격리 중 여친과 여행 들통 나대한 “죄송하다”> 2만2천여개 ▲조선일보 <"왜 마스크 써야 하냐"는 김승환 전북교육감> 9천7백여개로 1, 2위에 랭크됐다.
8천7백여개의 댓글로 3위에 랭크된 서울신문 <황교익 “박근혜, 이만희만을 위해 금장시계 선물했을 수도”에는 “교익씨 또 정치하시네 ㅎㅎㅎ 공천 못받으셨나? (공감 12,983)” “이건 음식얘기하다 시청자들한테 욕먹고 백종원씨 인기많아지니깐 배아퍼서 공격하다 또 욕먹고 어떻게든 관심 받고 싶은데 사람들이 외면 하니깐 낄때안낄때 다끼네. (후략) (공감 8,063)” “교익아, 솔직히 얘기해라. 네가 금장시계 만들어서 이만희에게 바쳤잖아. 아니라고? 아닌걸 증명해봐라. 내가 판단해 볼테니. 이게 바로 악마의 증명법이라는거다 (공감 7,197)” 등의 댓글이 달렸다.
‘좋아요’ 많은 기사 TOP5에는 세계일보 <“안철수는 원래 그런 사람”…땀 범벅 의료복에 쏟아진 찬사>에 9천4백여개의 ‘좋아요’ 반응으로 1위에 랭크됐으며 “고마워요 안철수!!! (공감 5,686)” “무능한 정치인들보다 이런 안철수가 훨씬 국민에 도움이 된다!!! (공감 3,929)” “드루킹만 아니었으면 대통령 (공감 2,345)” 등의 댓글이 달렸다.
5천8백여개의 ‘좋아요’로 5위에 랭크된 중앙일보 <"의리" 외치며 마스크 나눠줬다···대구 간 김보성 스스로 격리>에는 “이 형님은 입으로 늘상 의리를 외치지만 또 입으로 외치는 만큼 항상 행동으로 보여주시기 때문에 뭐라 할 수가 없다.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이 시대의 의리남!! (공감 5,931)” “어떤 놈들은 저런 분한테 마스크 어떻게 그리 많이 구했냐며 욕하더라.. 몇번을 말했는데.. 마스크가 없는게 아니라.. 일반인들이 구매하기에 너무 비싸다고.. (후략) (공감 3,368)” “김제동아 이런게 애국이다. 지금 나와서 마스크라도 돌리는게 상책아니냐? (공감 2,179)” 등의 댓글이 달렸다.
‘화나요’가 가장 많은 기사 TOP5에는 조선일보 <"왜 마스크 써야 하냐"는 김승환 전북교육감>가 1위를 차지하면서 “국민 여러분! 정치적인 색깔이 가득천 놈들은 교육감에서 퇴출시킵시다. 나라를 망하게 만드는 근본이 바로 정치성향을 가진 자식들이 교육감을 하기 때문입니다. (공감 27,301)” ”전라도 마스크 수거해서 의료진들에게 줘라! 어차피 안쓰는것 써야하는곳에 줘야지 (공감 10,762)“ ”그럼 너하고 교육청 코로나팀에 할당된 마스크 전부 대구 의사협회나 대구 시민분들에게 기부해라. (후략) (공감 10,464)” 등의 댓글에 많은 공감을 나타냈다.
4위에 랭크된 조선일보 <대구 간호사 도시락, 컵밥과 흰우유 하나…병원측 "준비한 메뉴가 소진돼 급히 대체했던 것" 해명>에는 “중국인 유학생에겐 7첩밥상을 대령하더니 현장에서 생사를걸고 사투를 벌이는 우리의료진에겐 개밥을주네 문재O은 악마다 (공감 25,541)”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그만한 대접도 제대로 못받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그많은 후원금들 진짜 어디로 샜을까 이거 추적해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 (후락) (공감 10,374)” “지금 누구보다 고생하고 쪽잠자며 버텨가는 의료진들께 해도해도 너무 한거아닌가요? (중략) 제발 의료진들께도 왕만큼의 대우가 아니더라도 밥은 잘 챙겨먹도록 준비해주세요. 정말 화가 나서 못참고 댓글남깁니다. 총선때 두고봐요 (공감 8,895)” 등의 댓글이 달렸다.
공감 많은 댓글 TOP10에는 국민일보 <자가격리 중 여친과 여행 들통 나대한 “죄송하다”>에 달린 “이름과는 다른 행동.. 3 1절에 일본여행 끔찍하다 (공감 39,100)” “말은 국립인데 하는짓은 매국노에 범법자네 나라에서 격리하라는거 어기고 3/1일절에 일본갔으면..크~~~징그럽네~ (후략) (공감 17,349)” 등이 1, 4위를 차지했다.
분석결과 네이버에 인링크된 3일자 기사 중에서 누리꾼들은 ▲마스크 착용과 관련한 김승환 전북교육감 발언 ▲자가격리 국립발레단원의 일본여행 ▲대구 간호사 도시락 ▲안철수 자원봉사 등에 집중적인 댓글과 감성반응을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 마이닝 솔루션 : 채시보
※ 조사 기간 : 2020.3.3 ~ 2020.3.3
※ 수집 버즈 : 985,238건(네이버-다음 기사 및 댓글)
※ 분석 : 빅버즈코리아
본 기사 제공된 [표]의 수치는 통계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네이버의 최종적인 수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분석시점 2020.03.04. 09: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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