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대구 울리는 망언, 대체 왜 이러십니까’... 최다 댓글 기사

[브리핑N] 3월 9일 누리꾼들이 반응한 주요뉴스
최다 조회 국민일보 ‘간호사 머리채 잡고 난동부린 신천지’
최다 화나요 조선일보 ‘공적 마스크 특혜 의혹, 불가피한 선택’

2020-03-10 07:23:28

9일 네이버 뉴스 최다 이슈어는 ‘코로나19’로 마스크·확진·코로나·대구·코스피·발사체·일본·대응·구매 등이 주요 키워드로 등장했다.

10일 오전 6시 기준으로 9일 네이버 인링크 기사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 TOP10에는 국민일보 <간호사 머리채 잡고 난동부린 신천지 신도 도주 막지 못한 이유>가 51만9천여회로 1위에 랭크됐다. 해당기사에는 “감염병예방 고발하여 형사처벌에 처해야 한다신천지가 문제로다 문제가 되는 신천지 정부는 강압수사에 돌입해야하고강제해산시켜야한다 (공감 9,904)” “치료 관두고 섬에 격리시켜요ㅡㅡ만희 보내서 날마다 기도나하면서 죽으면 영원 어쪄고 되것네ㅡ (공감 5,606)” 등의 댓글이 달렸다.

섹션별로는 ▲경제 이데일리 <정의선, 또 통큰결단..'한번도 안쓴 연수원' 코로나 치료센터 제공> 23만9천여회 ▲생활/문화 국민일보 <[단독] ‘우한 발원지’ 신천지 은밀한 표식 ‘가위’든 신도들> 22만여회 ▲세계 연합뉴스 22만6천여회로 각각 1위에 랭크됐다. 정치섹션에서 44만8천여회로 1위에 랭크된 중앙일보 <"어제 남편이 죽었다네요" 안철수가 전한 어느 확진부부 사연>에는 많은 누리꾼들이 슬프다는 감성반응을 나나냈다.

댓글 가장 많은 기사 TOP10에는 조선일보 <대구 울리는 망언… 대체 왜 이러십니까>가 1만1천여개의 댓글로 1위에 랭크됐다. 누리꾼들은 “… 청도병원에서 일하는 중국 우한 출신 조선족이 고향 우한 방문해서 감염된채로 입국하고 청도병원 장례식장 갔던 신천지교인들이 감염되어 퍼진거잖아 … ” “전국 각지에서 지역에 상관없이 하나같이 힘내자고 외치고 있는데 집권당이라는 분들이 나라를 둘로 나눌려고 하네요 우리 모두 한국사람 맞나요? … ” “그래도 대구시민은 무기고 습격해서 무장폭동은 안 일으킨다. … ” 등의 댓글에 공감을 나타냈다. ▲조선일보 <文대통령 "확진자 이대로 계속 줄면 한국은 방역 모범사례"> ▲서울경제 < 文 지지율1.8%P 뛴 47.9%···의사 안철수 효과 국민의당 3%P 상승>이 2, 3위에 랭크됐다.

‘좋아요’ 많은 기사 TOP5에는 조선일보 <이낙연 "비난은 잠시" 발언에… 진중권 "양정철 꼭두각시 노릇, 대권그릇 못돼">가 1위에 랭크됐다. 3위에 랭크된 아시아경제 <홍혜걸, '코로나19' 정부 평가 비판 "원인과 결과 입맛대로 바꿔놓고 환호">에는 “홍혜걸 용기있고 멋지네. 김재동은 뭐하냐? (공감 6,525)” “나라가 두 번도 망할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후략) (공감 2,770)” “바른말 계속 해주세요 (공감 1,658)” 등의 댓글이 달렸다.

‘화나요’가 가장 많은 기사 TOP5에는 조선일보 <'지오영·백제약품' 공적 마스크 특혜 의혹…정부 "불가피한 선택">가 1위에 랭크됐다. 해당기사에는 “정수기 친구 회사라며? ㅋㅋㅋ (공감 23,326)” “마스크를 유통하는 지오영이 약국공급 독점..지오영 대표인 조선혜가 숙명재단 이사장..,(후략) (공감 15,280)” “주민센터에서 배포안한 이유 따로 있었네 (공감 13,119)” 등의 댓글이 달렸다. 3위에 랭크된 조선일보 <文대통령 "확진자 이대로 계속 줄면 한국은 방역 모범사례">에는 “(전략) 지금이 모범사례 남발할때인가??방역으로 칭찬받을곳은 정부가 아닙니다. 대구시가 고생이 더 많았네요” “코로나가 아직 끝나지도 않았고......중국인입국도 안막아 번졌고...... 마스크분량도 이랬다저랬다하며......(후략)” 등의 댓글에 공감을 나타냈다.

공감 많은 댓글 TOP10에는 ▲조선일보 <'지오영·백제약품' 공적 마스크 특혜 의혹…정부 "불가피한 선택">에 달린 댓글이 1, 3, 5위 ▲서울경제 <文 지지율1.8%P 뛴 47.9%···의사 안철수 효과 국민의당 3%P 상승>에 달린 댓글이 2, 7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