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제압하고 거침없이 선두를 질주했다.
흥국생명은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1(23-25 25-22 25-21 25-20)로 승리를 거뒀다.
흥국생명은 국내파 이재영(29득점), 김연경(21득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5연승을기록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7승 3패 (승점 49점)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반면 2위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GS칼텍스는 13승 7패(승점 37점)로 승점이 12점 차로 벌어지면서 시즌 우승에 빨간불이 켜졌다.
국내 여자배구의 흥행을 이끌고있는 '미녀 군단' 흥국생명의 5연승 순간을 사진으로 담았다.
▲김연경이 경기 시작 전 올스타 최다 수상자로 트로피 받고 있다.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안산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던 흥국생명의 외국인선수 브루나 모라이스가 경기장에 등장하고 있다.
▲흥국생명을 공격을 주도하는 김연경,이재영이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리시브를 선보이고 있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러츠, 이날도 32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 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GS칼텍스의 세터 안헤진이 센터 김유리와 속공의 합작하고 있다.
▲김세영(흥국)의 속공이 김유리(GS)에 막히고 있다.
▲김연경이 처내기 공격을 하고 있다.
▲비디오 판독으로 공격자 터치 아웃을 선언하자 김연경 항의를 하고 있다.
▲열받은 김연경이 호쾌한 강타로 득점에 성공하고 분위기 전환을 하고 있다.
▲흥국생명 외국인 선수 브루나 모라에스, 첫 출전에 긴장한 브루나 선수를 격려하는 김연경
▲김세영(흥국)이 러츠의 강타를 블로킹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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