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첨단재생의료 규제자유특구 포럼’ 개최
2024-11-22
제1회 드론·UAM(도심항공교통) 엑스포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전남 고흥 항공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고흥, 드론·UAM과 함께 미래를 현실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행사 첫날 개막식에서 2019년부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국가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 중인 국내 독자개발 도심항공교통 시제기 ‘오파브(OPPAV)’의 출고식과 함께 고도 50m로 약 5분간 비행하는 시연이 전국 최초로 이뤄진다.
오파브의 연구개발 성과와 기체·인프라·교통관리 등 분야별 실증 준비 현황을 소개한다.
고흥항공센터 UAM(도심항공교통)존에선 국내 도심항공교통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참여 컨소시엄의 모형 전시, 버티포트 콘셉트 디자인모형 전시, 교통관리시스템 소개 플랫폼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전시관이 운영된다.
실증 컨소시엄에는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SKT, KT, 한화시스템, 카카오모빌리티, 롯데정보통신, 대우건설 등 대기업들이 다수 참여했다.
드론존에서는 드론 축구와 드론 낚시 등 전국 경진대회가 열리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국내 드론 산업 주요 기업과 지자체, 공공기관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드론 전시관도 함께 운영된다. 1000대 규모의 군집 드론 라이트 쇼도 펼쳐진다.
국내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전문가가 참여하고 산업 동향 등을 알 수 있는 콘퍼런스와 산업별 드론 활용 동향 및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드론 융합 얼라이언스 포럼도 동시에 진행된다.
엑스포의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전시관, 도심항공교통 비행 시연, 콘퍼런스 및 드론 체험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제1회 고흥 드론·UAM(도심항공교통)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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