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롯데케미칼과 롯데MCC, 롯데GS화학 등 롯데화학계열사는 지난 27일 롯데케미칼사택에서 ‘2023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롯데화학계열사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롯데케미칼 박수성 본부장, 조정훈 공장장, 롯데첨단소재 김대중 공장장, 롯데MCC 김상명 공장장, 롯데GS화학 김기생 공장장과 사회봉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42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1200박스를 여수시에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25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2개소 이용자 950가구에 골고루 전달됐다.
롯데화학계열사는 2018년부터 사랑의 김장나눔을 6년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여수지역 소외 이웃에게 전달된 성금 누적 규모는 총 2억3000만원에 달한다.
박수성 롯데케미칼 본부장은 “매년 겨울 롯데화학계열사들이 힘을 모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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