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첨단재생의료 규제자유특구 포럼’ 개최
2024-11-22
전남 순천시는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4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세입 재원인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특교세 11건 56억원, 수시분 20건 28억원을 확보했다. 교부세 확보액도 현안사업으로 순천시 역대 최고 성과다.
시가 확보한 주요 특별교부세는 ▲원동교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비룡저수지 개보수사업 ▲신흥중학교 통학로 개선사업 ▲신대천 정비사업 ▲신전교 성능개선 사업 ▲인제동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ICT기반 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 구축 등이다.
특히 신대천 정비사업(신대초~삼산중)은 유수 부족, 하천범람 등 지속적인 문제가 발생하던 신대천을 친수·문화공간으로 만들고 하천, 산책로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부세 확보는 노관규 순천시장이 직접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동용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했고, 정부 부처에 사업의 시급성 등을 적극적으로 어필해 발로 뛰어 얻어낸 성과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국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순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미래전략 사업 등을 중점 건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