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첨단재생의료 규제자유특구 포럼’ 개최
2024-11-22
전남 여수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8곳이 설 명절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수상의가 지역 내 186개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1일 공개한 ‘기업체 설 휴무 및 상여금 지급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77.8%는 설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22.2%는 지급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상여금 지급비율 79.2%와 비슷한 수준이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이유로는 연봉제 시행(75.0%), 경기 어려움(25.0%) 순이다.
여수지역 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해 설 연휴 자금 사정이 나빠졌다는 응답이 38.9%, 동일하다 57.4%, 나아졌다 3.7%로 나타났다.
여수상의는 중국의 석유화학산업 투자와 글로벌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경기 회복이 둔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설 연휴 휴무 실시 질문에는 85.2%가 실시, 14.8%의 업체가 미실시 하겠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휴무실시 비율 94.3%에 비해 소폭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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