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대만 자동차 부품 및 소재분야 업계를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대만 투자유치 활동은 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광양경제청은 대만 콩코드(Concord), 펭신(Fengshin), 드래곤 스틸(Dragon Steel) 등 3개사를 방문해 광양만권 투자여건을 설명하고 향후 투자 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만 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에 참관해 자동차 부품 관련 대만 기업들을 파악하고 잠재투자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 활동은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대만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며 “한국 내 기업과 합작 투자 등을 통해 한국에 새로운 생산기지 설립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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