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첨단재생의료 규제자유특구 포럼’ 개최
2024-11-22
광주시는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등을 점검해 위반 행위를 한 16곳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과 비산 먼지 날림 공사장 등 72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단속은 ▲대기 중 환경오염행위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여부 ▲비산 먼지 억제시설 미설치·운영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A건축물축조공사 현장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로, B사업장은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불법 설치, C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이행 등 총 16곳이 적발됐다.
광주시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관할 자치구에서 행정 처분하도록 통보하고, 위반 사항이 중대한 11곳은 자체 수사해 1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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