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리포트 분석-2024년1월> ② 상상인증권 적중률·적중수 꼴찌

상상인증권이 2024년 1월  39개 리포트를 발간하고 3개만 맞춰 적중률과 적중수 부문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BNK투자증권이 적중률 부문에서, 키움증권이 적중수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13일 빅터뉴스 부설 비즈빅데이터연구소(BBD랩)의 ‘2024년 1월 증권사 추천 종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6개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가와 6개월 후 현재가(2024년 7월 31일 종가 기준)를 비교 분석한 결과 적중한 종목(오차율 ±10% 미만)은 1587개 리포트 가운데 242개(적중률 15.25%)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 적중률(12.94%)보다 높아진 수치다. 

오차율 10~20%는 282종목(17.77%), 20~30%는 339종목(21.36%), 30% 이상은 724종목(45.62%)이었다. 

적중률 부문 1위는 38개 리포트 가운데 10개(26.32%)를 맞춘 BNK투자증권이 차지했고, 키움증권(22.22%), KB증권(20.75%), 메리츠증권(20.3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적중수 부문에서는 키움증권이 81개 리포트 가운데 18개를 맞춰 1위에 올랐고, 신한투자증권(93개 중 18개), 한국투자증권(78개 중 13개), 하나증권(85개 중 13개), 삼성증권(76개 중 12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상상인증권은 39개 리포트 가운데 3개(적중률 7.79%)를 맞춰 적중률과 적중수에서 꼴찌를 기록했고, 흥국증권(〃8.51%)이 그 뒤를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