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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오는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동절기 무안국제공항 국제노선이 8개국 16개 노선으로 대폭 확대된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에서 동절기 운항계획 중인 국가별 노선은 ▲일본 오사카, 나리타, 나가사키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라오스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중국 장가계, 항저우 ▲베트남 나트랑, 다낭, 달랏, 하노이, 푸꾸옥 ▲필리핀 마닐라 등이다. 항공사별로 운항 시기는 차이가 있으나 지난해 동절기보다 2개국 4개 노선이 늘어난 규모다.12월부터는 국제선 일본 오사카, 나리타, 대만 타이베이, 국내선 제주노선은 매일 정기편 운항을 계획하고 있다.
전남도는 무안국제공항 이용률 증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국내외 항공사를 방문해 정기편 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 제주항공 등 국내외 3개 항공사와 정기편 운항 업무협약을 했다.
그 결과 제주항공이 나가사키, 타이베이, 방콕, 코타키나발루와, 진에어는 오사카, 나리타, 타이베이 노선을 운항한다. 라오항공은 비엔티안, 루앙프라방을 운항키로 했다.
다만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운항하던 무안~제주 노선은 동절기 운항 준비 및 항공기 정비 등을 위해 11월 잠시 운항을 중지하고 12월부터 재개할 계획이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항공사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정기편을 유치, 무안국제공항을 활성화하겠다”며 “겨울철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도민들께서 무안국제공항 국제노선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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