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첨단재생의료 규제자유특구 포럼’ 개최
2024-11-22
‘2024 전남 세계 김밥페스티벌’과 ‘소금박람회’가 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막했다. 전남산 김의 우수성을 알리고 천일염을 세계화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3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국회의원, 김산업연합회, 수협중앙회, 지구별 수협 등 관련 유관기관단체와 광주전남시도민회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유럽연합과 미얀마·몽골 등 5개 국 주한외국대사, 외국인 서포터즈도 자리를 함께했다.김영록 지사는 개막식에서 “세계적으로 김 열풍이 불고 있다. 전남도가 특별한 사명감으로 품종 개량과 고부가가치화, 판로 확대 등 김 산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남 명품 천일염의 글로벌시장 확대에도 온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선 김 채묘 창작무용 주제공연과 김 홍보대사 위촉, 수산물 소비 활성화 업무협약, 대형 김밥 큐브 퍼포먼스, 김·천일염 홍보 영상 등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캐릭터아트 김밥 쿠킹클래스, 옛 방식의 김 뜨기 체험, 유명 김밥 큐레이터와 한국과 한식을 사랑하는 외국인 셰프가 진행하는 김밥 토크쇼·천일염 역사관, 천일염을 활용한 치유쉼터, 천일염 웰빙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테마존에 참여해 일정한 이벤트 미션 수행 시 쑥부쟁이·꼬시래기·쇠미역·톳·전복 등 전남 농수산물을 활용한 김밥을 시식할 수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 GS리테일, 얌샘김밥과 함께 전남 특화김밥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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