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6일 부산지역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햇빛 트레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햇빛 트레인'은 남부발전과 철도공사가 협업한 부산역 선상 주차장 태양광 발전사업의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며, 햇빛으로 충전된 행복 에너지를 평소 여행 기회가 많지 않은 사회적 약자 계층과 기차여행을 통해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오전 부산에서 기차에 탑승하여 울산 관광지인 슬도와 대왕암 출렁다리, 자수정 동굴나라 등을 탐방하며 추억을 쌓았다.
남부발전 서성재 신재생사업본부장은 “햇빛 트레인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공존하는 여정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철도역 태양광 등 후속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친환경에너지 수익의 사회환원 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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