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역특화산업 분야 유망 중기 육성
2024-11-17
전남도는 올해 전략작물직불금을 545억 원으로 확정하고 3만 7000여 농업인(법인)에게 순차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작물별 지급단가는 두류와 가루쌀은 ha당 200만 원, 하계조사료는 430만 원, 식용옥수수는 100만 원이다. 여기에 동절기에 밀, 보리 등 동계작물을 재배하면 ha당 50만 원에 인센티브로 100만 원을 더 지급한다.올해는 3만 7000 명의 농업인(법인)에게 545억 원의 전략작물직불금이 지급된다. 이 중 동계작물은 2만 9000 명에게 227억 원, 하계작물은 8000 명에게 290억 원, 전략작물 인센티브는 28억 원이 지급된다. 이는 전국 지급액(1659억 원)의 32.8%를 차지하는 규모다.
2025년에는 하계조사료의 경우 70만 원이 인상된 500만 원, 동계작물 밀은 50만 원이 인상된 100만 원으로 전략작물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전락작물직불제는 식량안보와 쌀 수급안정 등을 위해 도입됐다. 논을 활용해 두류, 가루쌀, 식용옥수수, 하계 조사료를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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