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합동 채용설명회, 2000여명 북적
2025-04-24

곡성군은 관내 경로당 32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및 손해배상책임보험에 일괄 가입, 지역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험 가입은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지역 경로당의 이용률이 꾸준히 높아지는 가운데 화재와 같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보호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보상을 통해 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보험에 가입된 항목을 살펴보면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 보상, 경로당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손해배상책임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상과 조치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갖췄다.
곡성군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소통하고 여가를 즐기며 건강을 유지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보험 가입을 통해 예기치 않은 사고로부터의 불안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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