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서 '무더위 쉼터' 운영
2025-05-15

이번 선물 전달에는 어린이들의 진심 어린 소망이 담겼다. 배드민턴 선수가 꿈인 한 어린이는 낡은 용품 대신 “제대로 된 장비로 더 멋진 경기를 하고 싶다”며 새 라켓과 운동복을 받았고,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또 다른 어린이는 “무대에서 장구를 치며 노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장구를 받았다.
“친구들에게 그림책을 만들어 보여주고 싶어요”라며 동화작가가 되고 싶다는 아이는 미술용품을 받았고, “아픈 어머니에게 학원이 가고 싶다고 말하는 것이 죄송하기만 하다”는 영어 선생님을 꿈꾸는 어린이는 학습용품을 지원받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기부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ESG 경영실천을 위해 돌봄과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년째 진행중인 ‘WE:SH DREAM(위시드림) 캠페인’은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의 소원 성취를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 달간 목표 걸음 수 1억보를 달성하면 기부가 이뤄지는 친환경 ESG 캠페인이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