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광양와인동굴 방문해보세요"
2025-06-18
담양군은 18일 청년의 문화생활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청이 오는 30일 마감됨에 따라 관내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신청을 당부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담양군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만 19세~28세 청년이며, 1인당 연 25만 원이 지급된다.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수당 수급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수혜자 등은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의 경우 차액인 11만원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전남 도내에서 연내 사용 가능하며, 사용 가능 품목은 공연·영화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이다. 자세한 사용처는 담양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문화와 여가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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