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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한국남부발전이 폭염과 폭우,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맞아 현장 안전관리에 나섰다.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박영철 기획관리부사장이 지난 6일 신세종빛드림본부를 방문해 하계 전력 수급 비상운영에 따른 발전소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과 폭우 속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실태 및 근무환경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박 부사장은 “세종·충남 지역은 연일 타 지역 평균 기온을 훌쩍 넘는 폭염과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어 근로자 안전사고가 염려된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과 적극적인 작업중지권 사용을 지시하고, 폭우로 인한 옹벽 붕괴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 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도 7일 남제주빛드림본부와 한림빛드림발전소를 찾아 현장 안전경영을 실시했다. 서 부사장은 발전소 운영 현황, 작업 현장, 근로자 근무 여건 등을 점검하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협력사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소통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동시에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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