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뉴스 주가 예측>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5선_11월 18일
2024-11-18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018년 10월 10조원을 넘어선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12조원 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월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과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각각 2.3%와 0.7%가 감소하였으나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15.6%가 증가했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15.6% 증가한 12조3,90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모바일쇼핑 비중은 지난해 11월 이후 8조원 대를 유지하면서 전년동월대비 21.4% 증가했으며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의 66.8%를 차지했다.
상품군별로는 음식서비스(69.3%) 비중이 가장 높았고 기타(57.0%), 화장품(25.4%), 생활용품(22.2%), 음ㆍ식료품(19.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타매출과 생활용품 거래액은 2018년 2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마스크 거래액이 포함되는 기타매출 거래액은 지난해 12월 2,670억원에서 4,428억원으로 1,758억(65.8%)이 증가했다. 손세정제 등이 포함된 생활용품 거래액은 9,042억원에서 9,927억원으로 885억원(9.8%)이 증가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1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대해 "1월은 코로나19 사태가 아직 본격화되지 않으면서 일부 품목을 제외한 전체 거래액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며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에 주로 영향을 미친 요인은 설 연휴에 따른 배송일수 감소, 온화한 날씨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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