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리포트 분석-2025년2월> ② iM증권 적중률·적중수 꼴찌

흥국증권 적중률 1위, 삼성증권 적중수 1위
신진호 기자 2025-09-16 09:03:44
DS투자증권이 2025년 2월 증권사 추천 종목 적중률·적중수 부문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적중률 1위는 흥국증권이, 적중수 1위는 삼성증권이 올랐다. 사진=서울 여의도 증권가

DS투자증권이 2025년 2월 증권사 추천 종목 적중률·적중수 부문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적중률 1위는 흥국증권이, 적중수 1위는 삼성증권이 올랐다. 

그래픽=BBD랩

16일 빅터뉴스 부설 비즈빅데이터연구소(BBD랩)의 ‘2025년 2월 증권사 추천 종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6개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가와 6개월 후 현재가(2025년 8월 29일 종가 기준)를 비교 분석한 결과 적중한 종목(오차율 ±10% 미만)은 1849개 리포트 가운데 420개(적중률 22.71%)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 적중률(22.18%)보다 다소 높아진 수치다. 

그래픽=BBD랩

오차율 10~20%는 386종목(20.88%), 20~30%는 440종목(23.8%), 30% 이상은 603종목(32.61%)이었다. 

그래픽=BBD랩

적중률 부문 1위는 흥국증권(30%)이 1위에 올랐고, DB금융투자(29.85%), 다올투자증권(29.85%), 유안타증권(28.57%), LS증권(27.6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iM증권이 적중률 8.7%로 꼴찌를 기록했고, DS투자증권(9.52%)과 BNK투자증권(13.64%), 유진투자증권(15.48%), IBK투자증권(16.36%)이 그 뒤를 따랐다.

그래픽=BBD랩

적중수 부문에서는 삼성증권이 131개 리포트 가운데 34개를 맞춰 1위에 올랐고, 신한투자증권(122개 중 26개), 대신증권(105개 중 25개), 하나증권(98개 중 24개), 메리츠증권(80개 중 22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iM증권이 46개 리포트 가운데 4개만 맞춰 꼴찌를 기록했고, DS투자증권(42개 중 4개), BNK투자증권(44개 중 6개), 교보증권(40개 중 8개), IBK투자증권(55개 중 9개)이 그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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