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간(2020.7.17~2020.7.24)도 전주에 이어 아이폰 중고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2주간 오름세를 보였다. 중고폰 거래업체 이수흔 대표는 "4주 전에 비해 아이폰11 시리즈 모든 모델에서 가격이 올랐으며, 삼성폰은 S9, S7엣지, A50 모델이 20% 이상 크게 가격이 올랐다'고 말했다.
아이폰은 26개 모델 중에서 15개 모델의 가격이 올랐으며 11개 모델은 가격 변화가 없었다. 아이폰11시리즈는 모든 모델에 2%~8% 가격이 올랐다. 아이폰X 시리즈도 가격 변화가 없던 아이폰XR을 제외한 모든 모델의 가격이 올랐으며 8+, 7+ 모델도 가격이 올랐다. ?
반면에 삼성폰은 전반적으로 가격 변화가 적었다. 갤럭시는 30개 모델 중에서 5개는 오르고 4개는 떨어졌으며 나머지는 변화가 없다. 갤럭시 S9, S7엣지 모델이 20% 이상 크게 올랐으며 8주간 변동이 없던 A50 모델도 20% 이상 올랐다.
▶아이폰 중고 시세 동향
지난주는 아이폰의 가격 강세가 확실한 한 주였다. 특히 아이폰11 시리즈 중고폰은 지난 주와 동일하게 모든 모델에서 2만원~5만원 사이에서 가격이 오르면서 2%~6%의 상승률을 보였다. 아이폰 X시리즈와 7+, 8+도 5천원~1만원이 올랐으나 오름폭이 높지는 않았다.ㆍ
?아이폰11 64G 모델 중고가격은 20년 3월초 61만원에서 5~6월 중순까지 약 2개월간 54~55만원 수준으로 가격이 안정세를 보였다. 이후 6월말에 60만원까지 올랐다가 56만원으로 떨어지더니 최근에는 2주 연속 가격이 상승하면서 63만원까지 올랐다.
▶삼성폰 중고 시세 동향
지난주 삼성 갤럭시 중고폰 가격은 큰 변동이 없었다. 갤럭시 S20 울트라, S10 5G, S10e 모델 가격이 지난 주에 비해 1~4만원씩 가격이 떨어졌으며 S9, S8+, S7엣지, S7, A50은 가격이 올랐다. S9, S7 엣지, A50 모델은 3~4만원이 올라 20~30%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중고 갤럭시 S7 엣지 모델은 20년 1~3월까지는 12만원 전후로 안정적인 가격을 보였으나 이후 가격이 내려 4월~6월까지는 9~10만원 사이로 가격 변화가 거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지난주에 12만원으로 가격이 다시 오르면서 3월 중순 가격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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