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간(2020.8.8~2020.8.14)은 삼성폰 중고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S20, S10이 3~4만원씩 큰 폰으로 가격이 오른 반면 노트10+, 노트9이 3만원씩 가격이 크게 내렸다. 삼성폰 33개 모델 중 7개는 가격이 오르고 7개는 하락했다. S20, S10, S9 등은 5% 이상의 상승세를 보였다. 아이폰은 26개 모델 중에서 4개는 가격이 오르고 5개는 하락했다. 아이폰XS MAX는 1.3%의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3월 가격대와 동일한 67만원을 기록하면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 갤럭시S20 4만원 오른 66만원에 거래
삼성폰 중 갤럭시S9이 9.1%(2만원↑) 오르면서 가장 큰 상승세를 나타냈다. 갤럭시S 시리즈 대부분이 가격이 올랐으며 노트 시리즈는 약세를 보였다. S20, S10 등이 3~4만원 폭으로 가격이 올랐으며 노트10+과 노트9은 각각 3만원씩 가격이 크게 내렸다. 4월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갤럭시S플러스는 올해 3월초에 47만원까지 올랐다가 4월말 이후 34만원으로 하락했으나 이후 소폭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6월 중순부터 37만원에 거래되면서 지난주에는 44만원을 기록하면서 3월초 가격대를 회복했다.
◆ 아이폰XS MAX 67만원으로 가격 상승세 이어가
지난주 아이폰 중고시세는 큰 변동이 없다. 아이폰11 시리즈 가격이 1만원 수준에서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반면에 아이폰X 시리즈는 모두 1만원씩 올랐다. 최고가 모델인 아이폰11프로와 아이폰11프로맥스는 가격 변화가 없다. 아이폰XS MAX는 상승폭은 1.3%이지만 67만원에 거래되면서 3월 가격대를 회복하면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일 모델은 올해 2월말 가격이 69만원이었으나 7월 초에 60만원까지 하락하다 1개월만에 8만원이 올랐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