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1월 20일 ~ 11월 27)에는 아이폰12 시리즈인 아이폰12 프로맥스와 , 아이폰12 미니가 공식 출시되면서 아이폰 중고가격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갤럭시 중고 가격은 대부분 모델에서 가격이 변동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일부 모델 중고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 아이폰, 11월 20일 아이폰12 프로맥스와 미니 공식 출시
아이폰 중고 가격은 아이폰12 출시로 10월 말부터 가격 약세가 이어지면서 아이폰11 시리즈 및 아이폰X 시리즈 등 고가 모델을 중심으로 가격이 많이 내렸다. 25개 모델 중에서 13개 모델의 중고 가격이 1~5만원 상당으로 가격하락이 나타났다.
전주에는 가격 변동이 없었으나 지난 금요일(20일)에 아이폰12 프로맥스와 미니가 출시되면서 다시 하락세가 나타났으나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이어진 고가 모델의 전반적인 하락세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중고폰 거래 전문업체인 리폰(이수흔 대표)에 따르면 지난주는 아이폰12 프로맥스 및 미니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모델들의 가격이 크게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이폰 SE2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1주일 사이에 5만원이 떨어져 하락율이 19% ~ 22%에 달했다. 아이폰11 프로 시리즈, 아이폰XS Max / XS / X, 그리고 아이폰 7 및 8 시리즈는 이미 가격 하락이 반영되어서 소폭으로 내렸다.
?◆ 갤럭시, S20 시리즈와 노트10 시리즈 중심으로 가격 상승
갤럭시 중고폰 가격은 아이폰과 달리 큰 이슈가 없이 안정세를 보였다. 대부분 모델에서 가격 변화가 없었으나 S20 시리즈와 노트10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고가 모델 가격이 상승했다.
S20 시리즈 중고 가격은 S20 울트라와 S20 모델이 각각 2만원 상승했으며 S20 플러스는 1만원 상승하는 등 모델별로 1~2만원 씩 소폭 상승했다. 노트10 시리즈는 노트10 플러스와 노트10 모델이 각각 3만원과 1만원이 상승했으며 S10 5G 모델은 1만원이 하락했다. 아이폰과는 달리 대부분의 모델 중고 가격에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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