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2월11일~12월18일)에는 전주부터 이어진 중고폰 가격 안정세가 지속됐다. 아이폰12 시리즈 출시 영향으로 10월~12월 1주차까지 중고폰 가격이 급격한 변동을 보였으나 전주부터는 아이폰12 수요가 감소하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도 전주와 비슷하게 중고폰 가격 변동이 매우 적었다. 아이폰 중고 가격은 전주부터 안정세를 보이면서 지난주에는 모든 모델에서 가격 변동이 없었다. 갤럭시 중고 가격도 안정세를 보이면서 4개 모델 가격이 소폭 내렸으나 1개 모델은 크게 떨어졌다.
?◆ 아이폰 중고,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안정세
아이폰 중고 가격이 2주 연속으로 안정세를 이어가면서 아이폰12 출시에 따른 대량 수요가 마무리 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에는 아이폰 모든 모델에서 중고 가격 변동이 없다.
지난주부터 아이폰12 시리즈에 대한 중고 가격 서비스를 시작한 중고폰 전문업체 리폰의 이수흔 대표는 ‘아이폰12 프로맥스는 110만원~128만원, 아이폰12 프로는 97만원~117만원, 아이폰12는 63만원~71만원, 아이폰12 미니는 48만원~63만원으로 중고 가격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 갤럭시 중고, 일반적인 수준에서 소폭 하락
갤럭시 중고 가격은 전주와 비슷하게 일반적인 수준에서 소폭으로 가격이 내렸다. 대부분 모델에서 가격 변화가 없이 Z플립, S10+, 노트5, 노트4 등 4개 모델은 5천원~2만원 정도로 소폭 하락했으나 노트9은 전주 가격의 31.3%인 7.5만원 떨어지면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수흔 대표는 해외 시장 가격에 영향을 받아 크게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주부터 리폰이 제공한 노트20 시리즈 중고 가격을 보면 노트20 울트라가 70만원, 노트20은 46만원에서 중고 가격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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