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9월 첫째주(8월30일~9월3일)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6종목에 대해 매수(Buy) 의견으로 추천했다. 특히 삼양패키징 등 4종목은 실적 호조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2분기 화장품 제외한 전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상회. 3분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도 럭셔리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 지속 전망. 2분기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주가 흐름이 부진하나, 업종 투자 심리 개선 시 반등 예상. 목표주가 25만원.
삼양패키징(272550) 상반기 매출 1910억원, 영업이익 267억원. 아셉텍 사업의 판타스틱한 성장세. 아셉틱5호기 증설효과가 반영되는 2022년에는 매출 4360억원, 영업이익 733억원 전망. 목표주가 3만9000원으로 34.5% 상향.
SKC(011790) 3분기 실적 매출액 8879억원, 영업이익 1296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전망. 2022년에도 설비 증설을 통한 이익 증가 가능할 듯. 목표주가 20만8000원으로 4.0% 상향.
LG유플러스(032640) 배당 성향 상승 가능성 확대. B2B 사업의 가시적 실적 증가로 2020년 대비 300% 증가. 마케팅 비용 감소 및 5G 가입자 유입이 확대 등 B2C 시장 안정화 수혜주. 목표주가 1만9000원으로 11.8% 상향.
강원랜드(035250) 위드 코로나 혹은 집단면역 형성 시기가 오면 가장 빠르게 실적을 회복하는 업종. 수요의 비탄력성과 강원랜드의 독점적 지위를 고려하면 영업이익의 QoQ(직전 분기 대비 증감률)은 계단식 상향이 기대됨.
OCI(010060)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충족 예상.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판매 확대 및 부동산 개발 이익 실현. 전형적인 Buy&Hold 전략이 가능한 기업. 올 3분기부터 2023년까지 지속적 이익 증가 가능. 목표주가 21만5000원으로 7.5%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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