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극장·김포시·김포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박소연 2024-07-04 16:28:41
국립중앙극장은 지난 3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김포시, 김포문화재단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중앙극장장 박인건(왼쪽), 김포시장 김병수(가운데),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이계현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극장 제공

국립중앙극장과 김포시,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3일 공연예술문화 확산과 지역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등 국립극장 공연예술 신기술융합콘텐츠 ‘별별실감극장’ 활용 ▲국립극장 전속단체 활동 및 우수 공연영상 보급을 통한 김포시 공연예술 진흥과 문화 향유 증진 ▲기타 공연예술 문화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등이다.

박인건 국립극장장은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문화재단과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해 우수한 공연예술을 지역에 보급하고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별별실감극장’은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시관에서 12월 말까지 상영되며, 오는 13일에는 김포아트홀에서 국립창극단의 창극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를 공연한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