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K-POP 페스티벌' 하이키, 장윤정 등 라인업 공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진 라인업으로 대중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24일 전남 광양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25일과 26일 광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1일차와 2일차로 구분해 세대별, 취향별 스펙트럼을 넓혔다. 첫날인 25일에는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이 무대에 선다. 26일에는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 최정상 아이돌과 가창력을 자랑하는 전설적인 가수들이 열정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진행을 맡은 사회자도 대규모 행사 진행에 능숙한 전문가로 섭외했다. 첫날은 방송인 허경환), 둘째날은 박성광이 미스코리아 출신 황인혜와 공동 사회를 맡아 친근하면서도 격조 높은 진행을 선보일 계획이다. 

광양시는 안전하고 원할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오는 30일 관계기관 보고회를 열고 입장권 배부 및 안전·방역관리 대책 등을 마련한다.

광양 K-POP 페스티벌 접수 및 기타 문의 사항은 광양시청 인터넷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