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빼박’ 공천 개입”

김건희 여사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 주장이 나오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JTBC는 14일 전국 지방선거를 두달 앞두고 있던 2022년 4월 말 당시 핵심관계자가 “김태우 후보를 뛸 수 있게 하면 경쟁력이 있어서 구청장이 될 것”이라는 윤 대통령의 전화를 직접 받았다고 보도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4일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느 도당위원장이 ‘이준석이 말을 안듣는다’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읍소해 윤 대통령이 ‘특정 시장 공천을 어떻게 해달라고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서울의 어떤 구청장 공천은 ‘지금 있는 사람들이 경쟁력이 없으니 (다른 사람에게 공천을) 주는 게 좋지 않냐’라고 (윤 대통령이) 말한 적도 있다”고도 했다. 이 의원은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졌던 재·보궐선거 공천 당시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었던 윤 대통령이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맡고 있던 안철수 의원을 밀었던 사실도 공개했다.

빅터뉴스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김태우’과 ‘윤석열’, ‘공천’을 키워드로 관련 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63개, 댓글은 3859개, 반응은 1만6500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화나요’가 7772개(47.10%)로 가장 많았고, ‘추천해요’(4292개, 26.01%)와 네이버의 ‘후속강추’(2520개, 15.27%) 등의 순이었다.

포털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JTBC 11월 14일자 <[단독] "김태우 뛰게" 윤 대통령 직접 연락 이후 단수공천>으로, 댓글 779개, 반응 1173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이건 다들 의심하고 있던건데 이제 증거도 나오네 니들이 잘하는 압수수색 200번 해보자(공감 2558)
국힘 망하게 만든 장본인이 윤석열인데 끝까지 쉴드 쳐주고 있는 국힘놈들도 참 한심스럽다. 오징어게임 하냐? 그러다 다죽어~(공감 1568)
아이구, 완전 빼박이네. 의도적으로 사면시키고 공천시켰으니 공천개입으로 기소하여 탄핵과 함께 강력하게 형사처벌해야 한다. 이렇게 범죄를 저지르면서 입으로는 공정과 법치를 말하다니 역대최악의 입벌구다.(공감 1172)
28 윤썩열 기어내려와라~!!!!!!(공감 250)
공천개입 해도 되는건가? 노무현은 열린당 선거에서 잘 되면 좋겠다. 는 말 한마디로 탄핵됐던거 아닌가?! 윤석열이는 대놓고 공천 개입해도 아무 탈 없는가? 검찰 얘들은 살아있는 권력 수시가 지들 존재 이유라면서 윤가는 지들편이라 수사 안하는가..참, 더럽네. 언제부터 나라가 검찰의 나라가 되었부렀나. ㅉㅉ(공감 97)

다음으로 동아일보 11월 14일자 <[단독]이준석 “尹, 안철수 공천 해주라 하더라”… 입 닫은 대통령실>로, 댓글 1332개, 반응 951개가 달렸다.(최신순) 

명태균 구속되는 거 보고 이제 전면전으로 가는 이준석, 준석이는 항상 모든 진실과 거짓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만 사용했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사용한 적이 없다. 그런 인물에게 공직을 준 시민이 지금 민주주의가 파괴되는 댓가를 치르고 있다.

저거 정치인생 끝날것 같으니 막 던지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안철수가 가장 경쟁력 있다고 니 입으로 한말 잊었냐??? 여기저기 기사 뜬거 많아.. 대표란게 명태같은거에 끌려다니면서 새벽에 나무를 심질않나 ㅋㅋㅋ 조사 잘받고 정치판에서 사라져. 어디서 되도않는 물타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슥이 맘고생이 심했나? 살이 마이 빠졌네? 의원직 박탈당하면 다시 맘편해져서 찔려나?

윤석열 대선 후보시절, 상대당 후보인 안철수후보의 양보를 받아 후보단일화해서 0.7%차이로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이후 안철수 후보가 국민의 힘 입당, 당연히 지방선거 공천에 안철수는 상당한 지분이 있는거고, 대통령 당선인은 안철수와의 약속을 지켜야 하는거임, 그리고 당대표는 당을 관리하는 관리자에 불과한 것이지, 사실상 당 총재인 대통령 당선인 또는 대통령과 동격이 아님, 당 총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지방선거공천을 두고.당대표와 협의하고 일정후보의 공천을 당연히 요청할 수 있는건데, 이준석이는 그게 무슨 큰 문제라고 C부려대나

다음으로 JTBC 11월 14일자 <[단독] ‘총선참패’ 불씨 “김태우 공천은 윤 대통령 요청”>으로, 댓글 190개, 반응 403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에혀, 이건 빼박 공천개입이고 형사처벌 대상이니 속히 기소해서 탄핵시키고 형사처벌해야 한다.(공감 676)
10만원 짜리 영수증도 유죄로 만드는 검찰이 왜 윤석열, 김건희 건은 수사를 안할까?(공감 372)
이미 정황으로 모든 국민이 짐작하고 있던 것을 증거확보하였다는 내용이네, 탄핵의 조건이 늘어나는 대목...(공감 107)
아우지겹다. 옛날엔 똥한덩이만나와도 구속되고 탄핵도되고하는데 이건뭐 설사 속에 사는 명신부부랑 국짐의힘들이셔서 너무지겹네요..(공감 84)
에효..많이 참았다,, 이제 탄핵가자. 절반이나 채웠네 그래도 고생 많았다. 이제 촛불 다시 간다(공감 68)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반응수가 가장 많은 기사는 조선일보 11월 14일자 <김혜경 1심서 벌금 150만원... “범행 부인, 비서에 책임 전가”>로, ‘화나요’ 5139개,  ‘좋아요’ 1097개 등의 순이었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4년 11월14~15일
※ 수집 데이터 : 6만2360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