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리포트 분석-2024년8월> ② 상상인증권 적중률·적중수 제로(0)

상상인증권은 34개의 매수 추천 리포트를 발간하고도 하나도 맞추지 못해 적중률과 적중수 0%로 꼴찌를 기록했다. 적중률 1위는 다올투자증권이, 적중수 1위는 삼성증권이 올랐다. 

11일 빅터뉴스 부설 비즈빅데이터연구소(BBD랩)의 ‘2024년 8월 증권사 추천 종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6개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가와 6개월 후 현재가(2025년 2월 28일 종가 기준)를 비교 분석한 결과 적중한 종목(오차율 ±10% 미만)은 1603개 리포트 가운데 203개(적중률 12.66%)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 적중률(13.65%)보다 낮아진 수치다. 

오차율 10~20%는 267종목(16.66%), 20~30%는 302종목(18.84%), 30% 이상은 831종목(51.84%)이었다. 

적중률 부문 1위는 다올투자증권(23.53%)이 1위에 올랐고, 삼성증권(22.89%), BNK투자증권(17.02%), SK증권·키움증권(16.6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적중수 부문에서는 삼성증권이 83개 리포트 가운데 19개를 맞춰 1위에 올랐고, 신한투자증권(109개 중 16개), 대신증권(101개 중 15개), 다올투자증권(51개 중 12개), LS증권(72개 중 12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상상인증권은 34개의 매수 추천 리포트를 발간하고도 하나도 맞추지 못해 적중률과 적중수 0%로 꼴찌를 기록했다. iM증권과 흥국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그 뒤를 따르며 하위권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