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을 했는데 집유? 이게 공정인가"
2025-04-03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본청에 투입된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 대원이 케이블타이를 이용해 당시 취재 중이던 기자를 포박하는 장면이 국회 CCTV에 포착됐다. 이번 계엄으로 시민들의 피해가 없었고 케이블타이가 국회 문을 잠그려는 것이었다는 윤석열 대통령 측과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의 말과 배치되는 증거가 나온 것이다.
뉴스토마토가 지난 1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계엄일 당시 국회 방범용 CCTV 영상에는 707특임단 대원들이 이 언론사의 기자를 붙잡아 국회 본청 벽으로 밀어붙인 뒤 케이블타이로 포박하는 장면이 담긴 고스란히 담겼다. 기자가 강하게 저항하자 대원들은 휴대전화을 빼앗아 자신들이 찍힌 영상을 삭제한 뒤 풀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상은 해당 기자가 직권남용체포, 독직폭행 등 7개 혐의로 김 전 단장과 성명 불상의 707특임단원들을 고소해, 고소인 신분으로 국회사무처와 방호과에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전 단장은 지난 2월 6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회 외곽 문을 케이블타이로 다 묶으면 된다고 생각했다"며 케이블타이가 문을 봉쇄할 목적이었다며 주장한 바 있다.

빅터뉴스가 4월 1일부터 2일 오전 10시까지 '케이블'과 '타이', '기자'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20개, 댓글 2729개, 반응 1만4147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화나요(6786개, 47.97%)', '추천해요(3285개, 23.33%)', 네이버의 '후속강추(2994개, 21.16%)' 등의 순이었다.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JTBC 4월 1일자 <"단 한 명의 시민 피해도 없었다"? 윤 주장 뒤집을 영상 공개>로 댓글 1034개, 반응 1186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또 조작질이네(1485)
증거빼박이내(공감 2221)
가짜뉴스 지겹다 진짜(공감 606)
"기자는 거듭된 '명령'에 불응했고", "촬영 영상이 '영구 삭제'된 핸드폰을 돌려주고 기자를 놓아줬다." 이게 본질인데 케이블타이로 물타기는 그만(공감 175)
기다린다!! 제대로 된 결정이 나오길(공감 319)
다음으로 MBC 4월 1일자 <"국민들에게 공격 가한 사실 없다"‥거짓말이었나?>에는 댓글 447개, 반응 596개가 달렸다(순공감순).
김현태 악어의눈물로 국민들을 속이고 너는 생각보다 더 최악이네.일말의 동정가치도 없다(공감 1491)
군인답지도 인간답지도 못한(공감 802)
만약 계엄이 지속되었더라면 저기에 나온 장면처럼 일반 시민들도 저런꼴을 당할수 있다는거임(공감 659)
곽종근은 잘못했지만 선처해주시고 김현태같은 간신배는 엄벌 해주세요(공감 72)
눈하나 깜짝안하고 법정에서 거짓말까지 나라를지킬 군인자격이 없다(공감 60)
다음으로 한겨레 4월 1일자 <[영상] 계엄군, 케이블타이로 민간인 묶으려 했다…‘윤석열 거짓말’ 증거>에는 댓글 420개, 반응 627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이렇게 입만 벌리면 거짓말(공감 391)
부하 장병들에게 부끄럽지도 않냐(공감 234)
충격적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었다니(공감 140)
충격적이고 공포스럽네 1970년대로 돌아갈뻔했구나(공감 61)
진실이 하나 둘씩 드러나는구나.. 보수라고 해도 상식적인 사람들이라면 대부분의 국민과 같은 생각일거라고 본다(공감 44)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다음 1위 감성 '화나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JTBC 4월 1일자 <"단 한 명의 시민 피해도 없었다"? 윤 주장 뒤집을 영상 공개>로 전체 감성 4002개중 3304개였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5년 4월 1~2일 오전 10시까지
※ 수집 데이터 : 1만6896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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