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캄보디아와 보건의료 협력 강화 논의
2025-06-13

광주시교육청은 11~12일 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교(원)장·감 400여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일반학급에서 공부하는 통합교육이 이뤄지는 통합학교에서 효과적인 교육지원이 이뤄지고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광주 남구 장애인예술단 ‘그린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권법센터 대표 김예원 변호사의 ‘통합교육과 관리자의 지원 방안’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예원 변호사는 “장애학생들의 학교내 생활에서 학교 관리자의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미르유치원 양병란 원장은 “그린 앙상블의 연주를 들으면서 통합교육에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속에서 학생 개개인의 장애 특성에 따른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자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통합교육이 잘 이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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