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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간 서울 종로구 드림스타트 11가정(26명)을 상하농원으로 초청해 ‘드림스타트 1박2일 가족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종로구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보호자의 생업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가족여행 경험이 부족한 종로구 지역 거주 11가구의 총 26명 가족이 참여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이란 만0세부터 만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1박2일 동안 소시지 만들기 체험교실, 동물과의 교감 활동, 상하농원 내 파머스빌리지 야외 수영장 물놀이, 매일유업 상하공장 견학, 부모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무더위를 잠시 잊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이번 체험이 아동과 부모 모두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이번 캠프를 계획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매일유업과 진암사회복지재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드림스타트 가족캠프를 함께 준비한 진암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한 호기심을 키웠기를 바란다”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암사회복지재단은 매일유업 창업주 고 김복용 회장의 유지에 따라 1993년에 설립됐으며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야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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