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을 가다>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 분양
2025-07-16

장마전선이 물러났지만 습한 공기가 빠져 나가지 않아 후텁지근한 21일 오전 11시쯤 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분양하는 ‘서면 써밋 더뉴’의 건설 현장인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을 찾았다.
펜스에 둘러싸인 현장은 옛 NC백화점 서면점 건물 해체 작업으로 분주했다. ‘탁탁탁탁.’ 포크레인이 건물을 해체하는 둔탁한 소소리가 연신 들렸지만 먼지는 날리지 않았다.
‘서면 써밋 더뉴’는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가구와 지하 1층 ~ 지상 3층에 대규모(2만9767㎡)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최고층인 47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건식 사우나, 자쿠지 특화 설계가 적용된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된다. 지상 1~3층 커뮤니티 공간에는 25m 3레인 수영장과 프라이빗 골프와, 사우나 등도 마련된다.

원도심에 건설되는 ‘서면 써밋 더뉴’는 각종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에서 부산지하철 1·2호선 교차하는 서면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2호선 전포역과 KTX·동해선 부전역도 가깝다. 부산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동서고가도로도 인근에 있어 부산 전역이나 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여건도 좋다. 반경 1㎞ 이내에는 전포·동성초, 덕명여중, 부산동성고가 있고, 단지 바로 건너편에 청소년 시설인 부산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인 놀이마루가 있다. 리모델링을 거쳐 2026년 재개관하는 부전도서관도 가깝다.
생활여건도 좋다. 걸어서 10분정도 떨어진 곳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위치하고 있고, 롯데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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