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김회재 애널리스트가 지난해 8월에 이어 9월 콘텐트리중앙의 목표가 오차율 꼴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오차율은 65.92%과 9월 68.38%에 달했다. 유안타증권 이창영·다올투자증권 최광식·KB증권 김동원·현대차증권 김헌용·한국투자증권 김명주·현대차증권 장문수 애널리스트는 추천주 목표가 오차율이 50%를 넘었다.
20일 빅터뉴스 부설 비즈빅테이터연구소(BBD랩)의 ‘2022년 9월 증권사 다수 추천종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개 증권사에서 5회 이상 다수 추천을 받은 종목은 34개 가운데 최악의 목표가 오차율은 같은해 8월에 이어 콘텐트리중앙에서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증권사에서 제시한 목표가 적중률은 6개월 후 종가(2023년 3월 31일)와 비교했다.
대신증권 김회재 애널리스트는 7개 증권사가 추천한 콘텐트리중앙의 목표가(7만1000원) 대비 종가(2만2450원) 오차율 68.38%로 꼴찌를 기록했고, 가장 잘 맞춘 SK증권 남효지 애널리스트의 오차율도 –48.98%에 달했다.
6개 증권사가 매수 추천한 크래프톤의 경우 유안타증권 이창영 애널리스트가 목표가(45만원) 대비 종가(18만3500원) 오차율 -59.22%로 꼴찌를 기록했고, 신영증권 김혜령·다올투자증권 김하정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51.71%로 그 뒤를 따랐다.
5개 증권사가 매수 추천한 LIG넥스원의 경우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가 목표가(16만원) 대비 종가(7만2400원) 오차율 –54.75%로 꼴찌를 기록했고, 한화투자증권 이봉진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48.29%로 그 뒤를 따랐다.
5개 증권사가 매수 추천한 LG이노텍의 경우 KB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가 목표가(57만원) 대비 종가(27만500원) 오차율 –52.54%로 꼴찌를 기록했고, 대신증권 박강호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47.98%로 그 뒤를 따랐다.
6개 증권사가 매수 추천한 제일기획의 경우 현대차증권 김헌용 애널리스트가 목표가(3만8000원) 대비 종가(1만8620원) 오차율 –51%로 꼴찌를 기록했고, IBK투자증권 이환욱·유진투자증권 이현지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49.68%로 그 뒤를 따랐다.
5개 증권사가 매수 추천한 현대글로비스의 경우 현대차증권 장문수 애널리스트가 목표가(32만원) 대비 종가(15만8500원) 오차율 –50.47%로 꼴찌를 기록했고, 대신증권 양지환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47.17%로 그 뒤를 따랐다.
9개 증권사가 매수 추천한 현대백화점의 경우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애널리스트가 목표가(11만원) 대비 종가(5만4700원) 오차율 –50.27%로 꼴찌를 기록했고, 대신증권 유정현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49.35%로 그 뒤를 따랐다.
5개 증권사가 매수 추천한 비에이치의 경우 키움증권 오현진 애널리스트가 목표가(5만원) 대비 종가(2만5000원) 오차율 –50%로 꼴찌를 기록했고, 메리츠증권 양승수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48.98%로 그 뒤를 따랐다.
6개 증권사가 매수 추천한 신세계의 경우 유안타증권 이진협 애널리스트가 목표가(43만원) 대비 종가(21만5500원) 오차율 –49.88%로 꼴찌를 기록했고,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40.14%로 그 뒤를 따랐다.
5개 증권사가 매수 추천한 F&F의 경우 다올투자증권 배송이 애널리스트가 목표가(25만원) 대비 종가(13만9500원) 오차율 –44.2%로 꼴찌를 기록했고, 현대차증권 정혜진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41.88%로 그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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