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5회 이상 다수 추천을 받은 155종목 가운데 70종목(45.16%)이 목표가에 적중됐다. 크래프톤을 추천한 현대차증권 김현용·교보증권 김동우·삼성증권 오동환·흥국증권 김지현 애널리스트와 코스맥스을 추천한 미래에셋증권 배송이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0%로 적중시켰다. 유안타증권이 10종목에서 1위 애널리스트를 배출했지만 상상인증권과 신영증권에서는 1위에 오른 애널리스트가 한명도 없었다.
12일 빅터뉴스 부설 비즈빅테이터연구소(BBD랩)의 ‘2023년 11월 증권사 다수 추천종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6개 증권사에서 5회 이상 다수 추천을 받은 종목은 155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124개)보다 31개 증가한 수치다. 증권사에서 제시한 목표가와 6개월 후 종가(2024년 5월31일)를 비교 분석한 결과 ±10% 이내 적중시킨 종목은 크래프톤 등 70종목(45.16%)으로 집계됐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와 카카오가 22회로 추전을 가장 많이 받았고, NAVER(21)와 크래프톤·에코프로비엠(17), SK텔레콤(16)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증권사(1위 애널리스트 중복 포함) 별로는 유안타증권이 10종목에서 적중률 1위 애널리스트를 배출해 1위에 올랐고, 신한투자증권·삼성증권(8종목), DS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한화투자증권(6종목), 메리츠증권(5종목) 등이 그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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