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22일 오후 3시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양주 백석 모아 엘가 그랑데’ 건설 현장을 찾았다. 현장은 하얀 펜스에 둘러 싸여 있었고, 메인 게이트 앞에는 지게차와 트럭 등이 서 있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작업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건설 현장 바로 앞에는 새로 도로를 내려는 듯 시뻘건 황토 흙이 내린 비에 젖어 붉게 보였다.
모아건설산업㈜과 혜림건설㈜이 분양하는 ‘양주 백석 모아 엘가 그랑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 동, 929가구로 구성된다. 모두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선착순 동·호수 계약 중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5Bay, 판상형(일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설계됐고, 지상에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마련한 쾌적하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단지에서 신지초와 백석중학교가 500m정도 떨어져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백석고등학교도 반경 700m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 여건이 좋다.
단지 인근에 홍죽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 회천첨단산업단지 등이 예정되어 있어 직주근접도 가능하다.
98번, 3번, 39번 국도를 이용하면 양주뿐만 아니라 의정부와 동두천, 서울로 이동이 용이하다. 광역노선인 백석~잠실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선착순 동·호수 계약 중이다.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 지역,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1차 계약금은 1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하고, 2차 계약금은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된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