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리포트 분석-2024년11월> ③ 오린아 애널리스트 3종목 목표가 적중
2025-06-12

2024년 11월 26개 증권사에서 5회 이상 다수 추천을 받은 90종목 가운데 신한투자증권 이동헌 애널리스트가 추천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가 오차율이 88.6%에 달해 꼴찌를 기록했다. 주가 급등이 이어지면서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목표가가 크게 빗나갔기 때문이다.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 등 2차전지 주가의 오차율도 컸다.
13일 빅터뉴스 부설 비즈빅테이터연구소(BBD랩)의 ‘2024년 11월 증권사 다수 추천종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6개 증권사에서 5회 이상 다수 추천을 받은 종목 90 가운데 최악의 목표가 오차율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88.6%로 조사됐다. 증권사에서 제시한 목표가 적중률은 6개월 후 종가(2025년 5월 30일)와 비교했다.

15개 증권사가 추천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우 신한투자증권 이동헌 애널리스트가 목표가(43만원) 대비 종가(81만1000원) 오차율 88.6%로 꼴찌를 기록했고, 하나증권 위재경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84.32%로 그 뒤를 이었다.

13개 증권사가 추천한 HD현대중공업의 경우 NH투자증권 정연승 애널리스트가 목표가(22만원) 대비 종가(40만5500원) 오차율 84.32%로 꼴찌를 기록했고, LS증권 이재혁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82.66%로 그 뒤를 이었다.

11개 증권사가 추천한 롯데케미칼의 경우 메리츠증권 노우호 애널리스트가 목표가(15만5000원) 대비 종가(5만9700원) 오차율 –61.48%로 꼴찌를 기록했고, BNK투자증권 김현태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57.36%로 그 뒤를 이었다.

10개 증권사가 추천한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메리츠증권 조아해 애널리스트가 목표가(9600원) 대비 종가(1만5550원) 오차율 61.98%로 꼴찌를 기록했고, 키움증권 안영준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55.5%로 그 뒤를 이었다.

10개 증권사가 추천한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NH투자증권 주민우 애널리스트가 목표가(24만원) 대비 종가(8만9700원) 오차율 -62.63%로 꼴찌를 기록했고, 메리츠증권 노우호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55.15%로 그 뒤를 이었다.

10개 증권사가 추천한 에이피알의 경우 흥국증권 최종경 애널리스트가 목표가(6만5000원) 대비 종가(11만5300원) 오차율 77.38%로 꼴찌를 기록했고, 유안타증권 이승은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74.7%로 그 뒤를 이었다.

9개 증권사가 추천한 엘앤에프의 경우 메리츠증권 노우호 애널리스트가 목표가(24만5000원) 대비 종가(5만7200원) 오차율 -76.65%로 꼴찌를 기록했고, BNK투자증권 김현태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68.22%로 그 뒤를 이었다.

8개 증권사가 추천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경우 한국투자증권 안도영 애널리스트가 목표가(4만8000원) 대비 종가(8만1000원) 오차율 68.75%로 꼴찌를 기록했고, 유진투자증권 이현지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55.77%로 그 뒤를 이었다.

8개 증권사가 추천한 SK아이테크놀로지의 경우 SK증권 박형우 애널리스트가 목표가(5만4000원) 대비 종가(2만1350원) 오차율 –60.46%로 꼴찌를 기록했고, 미래에셋증권 김철중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57.3%로 그 뒤를 이었다.

5개 증권사가 추천한 POSCO홀딩스의 경우 하나증권 박성봉 애널리스트가 목표가(74만원) 대비 종가(25만원) 오차율 –66.22%로 꼴찌를 기록했고, NH투자증권 이재광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50.98%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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