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고래잇페스타 쿨썸머 세일' 진행

이마트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주말 3일간 ‘고래잇 페스타 쿨 썸머 세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마트는 국내산 냉장육을 튀긴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1인 한마리 한정으로 3480원에 판매한다. 어메이징 치킨 출시 이후 최저가다. 수입 돈삼겹살/목심(냉장)은 5일 단 하루, 행사카드 결제 시 100g 당 8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정상가 1980원 대비 반값 이하 가격이다. 국내산 삼겹살과 목심 100g은 4일~6일 1190원이다. 가격 메리트가 큰 만큼 고객 호응이 높을 것으로 보고, 이마트는 보통의 3주치 물량인 160톤을 준비했다.

같은 기간 프리미엄 삼겹살은 일반 삼겹살의 평소 가격보다도 저렴하게 경험할 수 있다. 풍부한 육즙, 부드러운 육질, 우수한 마블링의 금한돈(얼룩돼지) 삼겹살은 1790원, 토종 혈통으로 육색과 향미가 뛰어난 우리흑돈(흑돼지) 삼겹살은 1890원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래잇 페스타 기간 오프라인 동업계의 가격 대응이 생길 시, 이마트 또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독보적 가격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수박도 반값이다. 이마트는 5일 단 하루 ‘파머스픽 당도선별수박(8kg미만)’을 정상가 2만1900원에서 1만950원으로 할인 판매하는 등 ‘파머스픽 당도선별수박’, ‘씨가 적어 먹기 편한 수박’ 모든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다. 4일엔 복숭아를, 4일~6일 3일간은 ‘타이백자두(800g)’, ‘대석자두(1k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판매한다. 황제전복, 자포니 손질 민물장어 등 보양식도 5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고객이 응(%) 할 때까지 내리겠다는 행사의 취지대로 약 50가지 가공식품, 130여가지 종류의 생필품에 대해 대대적인 가격 할인을 동원해 최대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한 묶음 8000원대인 라면도 골라담기를 통해 3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탄산음료, 풀무원냉면/CJ냉면/오뚜기쫄면막국수(각 2인), 슈레드/크림큐브 치즈(노브랜드/피코크 제외), 냉동 돈까스, 국산두부, 상온커피(단품), 즉석국탕, 고추장/된장/쌈장 등을 전품목(일부제외)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생필품과 휴가철 시즌 상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10만원 이상 결제 시 고래잇 장바구니(15만개 한정), 20만원 이상 결제 시 고래잇 키링(1만개 한정)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결제 시 고래잇 e머니 5000점도 증정한다.

트레이더스도 고래잇 페스타 쿨썸머 세일에 참여한다. 이마트 정양오 전략마케팅본부장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이마트의 강점인 압도적인 가격과 상품기획을 체험할 수 있는 하반기 첫 행사.”라며, “고래잇 페스타를 경험한 고객은 이제 고래잇 페스타를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매장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