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다음달 13일 '마스터스 아카데미' 개최

이재영 기자 2025-07-31 12:45:54
미래에셋증권 The Sage 강남파이낸스센터는 다음달 13일 ‘금융·건강·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제12회 ‘미래에셋 마스터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에셋에 따르면 첫 번째 강연은 국내 안과 명의 이성진 원장이 맡아, ‘나는 망막한 의사입니다’라는 주제로 본인의 의료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의료 현장을 소개하며 건강과 삶의 균형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미래에셋증권 The Sage 강남파이낸스센터 정윤석 이사가 진행한다. ‘자본이 스스로 일하는 자동화된 재무구조 구축법’을 주제로, 실전 포트폴리오 전략과 장기적 관점에서 자산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세 번째 강연은 박형진 작가의 미디어아트 전시다. 홍익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과 영상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한 박 작가는, 렌티큘러 재료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인터랙션 기반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공연에서는 예술과 대중의 감성이 만난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손태전 대표는 시 ‘알고 있었을까’와 ‘일송노래 원작’을 테너 가곡과 시 낭송으로 풀어낸다. 이어 MBC 신인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이병욱 가수가 추억의 팝송과 함께 무대를 선보인다. 아카데미 사회는 도쿄 타마미술대학 출신 지예니 강사가 맡고, 큐레이션 및 평론은 미술학 박사 손지연 대표가 담당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등록 회원에 한해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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