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지난해 8월 목표가 적중률 1위 종목을 가장 많이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SK증권과 교보증권, 상상인증권은 한 종목도 1위 애널리스트를 배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K증권은 지난해 6월에 이어 8월에도 꼴찌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빅터뉴스 부설 빅터연구소의 ‘2020년 8월 증권사 추천종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지난해 8월 86개의 다수 추천 종목 가운데 6개월 후인 지난 2월19일 종가 기준으로 적중률 1위 애널리스트를 각각 7명을 배출해 최고 증권사로 올랐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는 김현용 애널리스트가 SK텔레콤 목표가(27만원) 오차율 -6.11%와 JYP엔터 목표가(4만원) 오차율 -8.25%로, 오린아 애널리스트는 BGF리테일(16만원)과 아모레G 목표가(6만4000원) 오차율 -1.25%로 2종목씩 1위에 올랐다. 유지용 애널리스트는 현대차 목표가(22만원) 오차율 10.00%로, 정소연 애널리스트는 F&F(13만원) 목표가 오차율 6.92%로, 이안나 애널리스트는 에코프로비엠 목표가(18만1400원) 오차율 0.17%로 1위였다.
NH투자증권에서도 이지영 애널리스트가 BGF리테일 목표가(16만원) 오차율 1.88%과 영원무역 목표가(4만원) 오차율 -1.38%, 휠라홀딩스 목표가(4만1000원) 오차율 3.66%, 한세실업 목표가(1만8000원) 오차율 7.22% 등 4종목에서 1위였다.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카카오 목표가(45만원) 오차율 -1.00%로, 정준섭 애널리스트는 한국금융지주 목표가(8만7000원) 오차율 8.62%로, 고정우 애널리스트는 덕산네오룩스 목표가(4만6000원) 오차율 -9.78%로 1위를 기록했다.
신영증권은 6명의 1위 애널리스트를 배출하며 2위를 차지했다. 서정연 애널리스트는 이마트 목표가(18만원) 오차율 1.67%과 BGF리테일 목표가 오차율 1.88%, 한세실업 목표가 오차율 7.22%로 3종목 1위였다. 이명선 애널리스트는 유한양행(6만5000원) 목표가 오차율 -0.31%과 셀트리온 목표가(35만원) 오차율 -9.00%로 2종목, 신수영 애널리스트는 한국콜마(6만원) 목표가 오차율 -2.83%로 1위에 올랐다.
5명의 1위 애널리스트를 배출한 미래에셋대우과 삼성증권이 공동 3위에 올랐다. 박정엽 애널리스트는 CJ ENM 목표가(14만5000원) 오차율 -2.00%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목표가(5만1000원) 오차율 9.80%로, 류제현 애널리스트는 한국전력 목표가(2만3000원) 오차율 3.26%로, 김태희 애너리스트는 셀트리온헬스케어 목표가(14만원) 오차율 -2.86%로, 김철중 애널리스트는 일진머티리얼즈 목표가(7만8000원) 오차율 3.85%로 각각 1위였다.
삼성증권에서는 장효선 애널리스트가 삼성생명 목표가(8만원) 오차율 -5.63%로, 장정훈 애널리스트가 덕삭네오룩스 목표가 오차율 -9.78%로, 최민하 애널리스트가 이노션 목표가(6만3000원) 오차율 -0.63%로, 박은경 애널리스트가 BGF리테일 목표가 오차율 1.88%로, 김영호 애널리스트가 CJ대한통운 목표가(17만원) 오차율 0.29%로 1위였다.
유안타증권과 신한투자금융, 현대차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은 4명의 1위 애널리스트를 배출하며 공동 4위에 올랐다.
유안타증권에서는 이진협 애널리스트가 롯데쇼핑 목표가(11만원) 오차율 7.73%로, 이현수 애널리스트는 세아베스틸 목표가(1만5500원) 오차율 -6.45%로, 정태준 애널리스트는 삼성생명 목표가 오차율 -5.63%로,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LG화학 목표가(95만원) 오차율 0.95%로 1위였다.
신한투자금융에서는 정용진 애널리스트가 LG화학 목표가 오차율 0.95%로, 임희연 애널리스트가 미래에셋대우 목표가(1만원) 오차율 -1.40%와 삼성증권 목표가(3만9000원) 오차율 -1.67%로, 박희진 애널리스트는 영원무역 목표가 오차율 -1.38%로 1위였다.
현대차증권에서는 정혜진 애널리스트가 애경산업 목표가(2만6000원) 오차율 0.77%로, 성정환 애널리스트는 쌍용양회 목표가(7000원) 오차율 -0.29%로, 박종렬 애널리스트는 신세계 목표가(26만원) 오차율 -0.19%로, 최진성 애널리스트는 컴투스 목표가(16만원) 오차율 -0.44%로 1위였다.
대신증권에서는 이민아 애널리스트가 컴투스 목표가 오차율 -0.44%로, 한유정 애널리스트는 오리온 목표가(15만원) 오차율 -9.33%로, 이수빈 애널리스트는 덕산네오룩스 목표가 오차율 -9.78%로,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 목표가(2만8000원) 오차율 1.79%로 1위였다.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진홍국 애널리스트가 셀트리온헬스케어 목표가 오차율 -2.86%로, 최고운 애널리스트가 팬오션 목표가(5300원) 오차율 0.19%로, 나은채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가 오차율 -1.84%로, 오태완 애널리스트는 스튜디오드래곤 목표가(10만원) 오차율 -1.10%로 1위였다.
그밖에 3명의 1위 애널리스트는 배출한 KB증권과 하이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DB금융투자, 키움증권, KTB투자증권, 메리츠증권이 공동 5위였다.
1위 애널리스트 한명씩을 배출한 케이프투자증권과 유진증권, IBK투자증권, 흥국증권, BNK투자증권, 카카오페이증권이 공동 6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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