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글로벌 기업 록시땅 방문…E-Bio 밑거름 구상
2025-04-02

순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인재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8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도시 인프라 및 청년 주거정책의 중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2025년 순천시 인구정책 시행 계획은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확대를 통해 일자리와 경제활력을 촉진시켜 출생아 수 전남 1위를 유지하고 합계출산율 1.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민생활력, 미래경제, 정주도시, 생태문화 4개 분야, 98개사업을 핵심과제로 선정해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순천시는 저출생 대책으로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일·가정 양립여건 조성 ▲교육·돌봄·양육부담 해소 ▲주거지원을 포함한 결혼·출산 등 3대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업해 1부서 1인구정책을 수립해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해 젊은 세대 유입과 정착 지원으로 아이와 청년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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