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망상속에 사는구나"
2025-05-12

검찰이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고발된 사건을 각하로 마무리했다. 온라인에선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는 지난 8일 한 전 대표에 대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학교폭력예방법 위반 혐의 고발 사건을 각하했다. 같은 혐의로 함께 고발된 한 전 대표의 배우자 진은정 미국변호사와 강남 A중학교 교장 이모씨에 대해서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앞서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2023년 5월 A중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한 전 대표 등을 지난해 4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당시 남학생 5명이 여학생 1명을 집단 폭행했다는 신고에 경찰이 출동했다가 이튿날 오인 신고를 이유로 신고가 취소됐는데 여기에 한 전 대표 아들이 연루됐고, 당시 법무부 장관이던 한 전 대표가 압력을 행사해 사건을 은폐했다는 게 이 단체의 주장이었다.
이후 공수처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한 전 대표에게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빅터뉴스가 5월 11일부터 12일 오후 2시까지 '한동훈'과 '아들', '학폭', '각하'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45개, 댓글 1761개, 반응 8120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화나요(6162개, 75.89%)', 네이버의 '후속강추(827개, 10.18%)' 등의 순이었다.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조선일보 5월 11일자 <‘강남 중학교 학폭 무마 의혹’ 한동훈 부부 피고발 건, 검찰서 각하>로 댓글 183개, 반응 229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무고죄로 처벌 안하냐?(공감 486)
무고죄로 처벌하라(공감 148)
한동훈 흠집을 내보려 애들쓴다(공감 141)비공감34
조국만큼 털어봐라(공감 12)
딸내미 국적 2만시간봉사시간의혹 저자의혹 조국가족만큼만 털어보자(공감 10)
다음으로 서울신문 5월 11일자 <“하루 만에 취소된 신고”…檢, 한동훈 ‘아들 학폭 무마 의혹’ 고발 각하>에는 댓글 119개, 반응 137개가 달렸다(순공감순).
각하는 수사할 건덕지가 없다는거(공감 167)
무고죄로 엄히 다스려라(공감 138)
좌파들의 거짓선동(공감 97)
시민단체 없애야 한다(공감 11)
유검무죄일뿐(공감 10)
다음으로 대전일보 5월 11일자 <검찰, '아들 학폭 무마 의혹' 한동훈 고발 사건 각하>에는 댓글 38개, 반응 33개가 달렸다(순공감순).
같은편 끼리 는 알아서 종결하는거여(공감 56)
무고죄로 시민단체 고발하길(공감 29)
아니면 말고식 고발 남발.. 언제까지?(공감 21)
그랬겠지. 법위에 나는 놈들 검사(공감 18)
조국만큼 수사함?(공감 8)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다음 감성 1위 '화나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경향신문 5월 11일자 <[단독]검찰, ‘강남 중학교 학폭 무마 의혹’ 한동훈 부부 고발 사건 불기소>로 전체 감성 119개중 137개였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5년 5월 11~12일 오후 2시까지
※ 수집 데이터 : 9926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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