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소상공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일 충남 공주에서 임기 후반 첫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영세 가게의 배달플랫폼 배달수수료를 30% 이상 줄이고 전통시장에는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많은 정책을 추진했지만, 정부 주도 정책으로는 한계가 많았다"며 "백종원 씨와 같은 일을 담당할 민간 상권 기획자를 앞으로 1000명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내수 진작이라고 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해 여러 가지 지원해주는 것만으로 안 되고, 근본적으로 사람들이 거기 가서 돈을 쓸 수 있게 소비를 진작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씨는 지난해 충남 예산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면서 여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백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최근 증시에 상장하면서 보유 지분 평가액이 수천억원대로 불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빅터뉴스가 12월 2일부터 3일 오후 1시까지 '윤석열'과 '백종원', '상권'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143개, 댓글은 10361개, 반응은 1만4059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화나요(1만1994개, 85.31)'이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비중 10% 이하에 그쳤다.
포털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연합뉴스 12월 2일자 <尹 "백종원 같은 민간 상권기획자 1천명 육성하겠다">로 댓글 2907개와 반응 336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안그래도 자영업자가 많은 산업구조에 자영업자만 더 만들어내겠다는 놀라운 발상이네요(공감 1033) 이제 웃음이 나와(공감 137) 백종원이 아니고 명태균을 천명 만들것 같은데(공감 133) 더본을 1천개 만든다고?? 백종원은 민간상권 개발자냐?? 그저 서민 먹거리 프레임 가지고 재벌된 인간이제(공감 133) 10명에서 크게 잡아도 100명이었으면 그래도 좀 진정성 있다고 생각이 들겠는데 백종원 같은 사람 1천명? 백종원이 누군지는 알고 있으려나(공감 116)
다음으로 MBC 12월 2일자 <윤 대통령 "내년 소상공인·자영업자 예산 역대 최대"‥지원책도 발표>에는 댓글 882개와 반응 156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뭔말인지나 알고 떠드는지?(공감 1130) 언제부터 자영업자에 관심가졌다고(공감 549) 탄핵없이 3년 임기 다채울려는 발악으로 보이네(공감 372) 일 잘하는 사람으로 좀 바꾸자. 부탁한다 내려와(공감 208) 총선전에 민생투어라고 지역마다 돌며 내질렀던 약속은 어떻게 되었냐?(공감 42)
다음으로 머니투데이 12월 2일자 <윤 대통령 "배달 수수료 30% 인하...백종원 1000명 키운다">에는 댓글 824개와 반응 117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너무 햔실적 이지 못한 소리민 하고 다니네(공감 129) 한숨만 나온다. 지금 국제 정세가 요동치고 경제에 먹구름이 끼었는데, 대통령이 배달수수료나 정하고 앉았으니(공감 83) 대통령 직접 발표할 일인가? 일본은 반도체장비 수출제재 대상국에서 제외 됐다는데 우리 대통령은 배달 수수료 인하에 매진하노? 국가경제 암담하다(공감 49) 이게 대통령이 말해야하는 정책이냐?(공감 20) 백종원이 하루아침에 탄생한다던?(공감 15)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다음 1위 감성인 '화나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파이낸셜뉴스 12월 2일자 <尹대통령 "백종원 나오면 다른 채널로 돌리지 못해..백선생 1000명 키우겠다">로 전체 감성 2132개중 '화나요'가 2062개였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4년 12월 2~3일 오후 1시까지 ※ 수집 데이터 : 2만4563개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댓글
(0) 로그아웃